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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광주 복합개발을 비롯한 송도, 수서역, 센텀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작년 말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 광주점을 확장하고 수서점(2029년)과 송도점(2030년)을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복합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침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 중심’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혁신적 콘텐츠 생산 △신사업 성장 동력 발굴 △수익성 강화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타운화의 성공적 추진과 강남점 신세계 마켓의 그랜드 오픈, 대구점과 대전점의 럭셔리 라인업 보강을 제시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올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에 넘겼다가 다시 운영하기로 한 사업이다. 박 대표는 “청담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 오프라인 프로젝트는 신세계만의 독창적인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며 지속해서 브랜딩을 강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하우스 오브 신세계, 스위트파크, 신세계스퀘어 등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였다”며 “4년 연속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백화점 중 4개 점포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세계는 이날 주총에서 진희선 전 서울시 부시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