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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업계 최초로 비만과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모두 70% 줄인 제품이다. 100㎖당 당질 함량은 0.9g, 퓨린은 3.0㎎ 수준이다. 7년여의 개발 기간 300회 이상의 시험횟수를 거쳐 탄생했다.
엄선한 맥아와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의 일부를 사용해 라거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몸에 대한 부담은 줄인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다.
삿포로맥주의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몸을 생각하는 의식이 높아졌다”며 “건강은 신경 쓰면서도 맥주 특유의 마시는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