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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안전한 일상, 역동적인 지방, 따뜻하고 신뢰받는 정부’라는 비전 아래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정부’ △과학과 현장 중심의 ‘국민 안전 정부’ △신뢰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서민·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정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대통합 정부’ 등 5대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를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지방 소멸과 관련 “대도시 은퇴자들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단지 조성, 세제 지원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덧붙였다.
아울러 “일선 공무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원의 마음 건강도 각별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