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현대건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 주무관청은 국토교통부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게 이같이 통보했다. GTX-C노선의 현대건설분의 계약금은 1조 1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95% 비중이다. 한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3곳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전체 계약금은 3조 15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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