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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크레스트,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강신우 기자I 2021.04.29 14:21:33

전용 59~84㎡ 1499가구 일반 분양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인근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용현자이크레스트 조감도.(사진=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 가구다.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59㎡A 527가구 △전용59㎡B 11가구 △전용59㎡C 2가구 △전용59㎡D 168가구 △전용74㎡A 131가구 △전용74㎡B 5가구 △전용74㎡C 284가구 △전용74㎡D 161가구 △전용84㎡A 162가구 △전용84㎡B 48가구이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먼저 108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고품격 주거공간의 상징인 스카이라운지에서 입주민들은 아름답고 확 트인 도심 전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세대를 방문한 친인척·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단지 안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 내에는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뿐 아니라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는 미세먼지 위험을 피해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과 기온 등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해 장마철이나 폭염 및 한겨울에도 언제든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11일 10일간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인데다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입장을 제한한다. 입장은 관람 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며 사전 방문 예약을 못한 수요자들은 용현자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인 30일 오후 12시에는 ‘용현자이 크레스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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