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은 “이번 협약은 회사가 보유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클로봇의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2차 전지 등 무인 자동화를 추진 중인 하이테크 공장을 대상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제조·물류 지능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티라유텍은 지난해 10월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8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신생 기업)이며 현대차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초기 투자를 받고 네이버·KDB산업은행 등이 후속 투자한 로봇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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