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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시설물 38.2만곳 대상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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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라 기자I 2019.01.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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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종합해 근본 개선대책 마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당국이 지난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위험물시설 등 총 38만2000여개 동에 대한 2단계 특별조사에 돌입한다.

소방청은 9일 교육연구시설, 위험물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 전문가와 시민 참여단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난시설 등 건축과 소방, 전기, 가스, 위험물저장취급시설 등 5개 분야 227개 항목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축물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이용자 특성과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관서 대응활동 관련사항 등도 조사한다.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시설부실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행정명령과 시정조치를 동시에 추진한다. 또 중대위반 사항은 사용중지 등 조치도 강력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올해 실시되는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까지 완료하고 1단계 조사결과와 함께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그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로 안전에 대한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현장대응 활동 정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은 “올해 실시되는 점검대상 관계자는 사전에 소방관이 연락 할 때 적극 협조해 주시고 궁금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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