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9일 로봇 전문 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로봇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3월 정부가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 가운데 산업통상부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피지컬AI를 활용한 근력 증강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물류 산업 최적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과제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실증한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로봇 솔루션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프알티로보틱스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물류 현장에 투입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제어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제어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대학·정부 기관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육창용 롯데글로벌로지스 테크놀로지부문장은 “물류 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피지컬 AI 기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물류 산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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