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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대사관은 세계 최대 상업용 위성 운용사 SES를 비롯해 △Exobiosphere △Mission Space △ClearSpace △RSS-Hydro 등 5개 우주 기업과 함께 룩셈부르크 파빌리온을 구성한다. 이들 기업은 다중 궤도 위성과 글로벌 지상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끊김 없는 연결성, 미세 중력 환경에서의 신약 개발, 우주 기상 정보 플랫폼, 궤도 내 유지보수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위스테크 파빌리온은 스위스 딥테크 기업과 지원 기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집약해 선보인다. 위성 보호 덮개, 차세대 초고속 레이저, SPAD(단일광자 포토다이오드) 카메라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7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유럽우주국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ESA BIC)와 스위스 보주주 혁신·투자촉진기관(Innovaud)이 참여해 글로벌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해외 유망 기업들의 개별 참가도 돋보인다. 불가리아에 위치한 우주 인프라 기업 ‘엔듀로샛(EnduroSAT)’은 군집 위성의 임무 설계부터 페이로드 통합, 발사 및 궤도 운영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한다. 프랑스 항공우주·방위기업 ‘사프란(Safran)’은 위성 상태 추적을 위한 중앙 운영시스템과 고성능 안테나, 데이터 변환 통신장치 등을 소개하며, 복합 우주시스템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내세워 국내외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공동 주최사인 컨텍스페이스그룹은 위성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우주지상국 설계 및 구축, 운용에 이르는 ‘지상국 서비스(GSaaS)’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다. 제주 아시안스페이스파크(ASP)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국 16개 지상국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글로벌 위성 운용사는 물론 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을 겨냥한 지상국 활용 서비스를 알려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P위성은 위성 시스템과 위성통신 단말기를 중심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컨텍 관계자는 “ISS는 글로벌 우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무대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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