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원전 발주처인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69%)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000원(2.19%) 오른 9만3200원을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냈다.
이박에 한전KPS(051600)(2.14%), 현대건설(000720)(4.01%), 대우건설(047040)(4.88%) 등도 오름폭이 크다.
시장에서는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핵심 산업 재건’ 정책과 맞물리면서 한국 원전 업계의 미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노후 원전 교체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갖고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지난해 2차례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정신에 입각해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