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구해줘내집' 매출 고속성장…11월 계약성사율 57%

김혜미 기자I 2025.12.18 09:28:55

프롭테크 솔루션 구해줘내집, 11월 매출 650% 증가
10명 중 5명 이상이 구해줘내집으로 부동산 거래 완료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월급쟁이부자들이 선보인 프롭테크 솔루션 ‘구해줘내집’ 매출이 3개월 만에 약 7.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월급쟁이부자들에 따르면 구해줘 내집은 베타 출시 3개월여 만인 11월 매출이 8월 대비 650% 성장했고 계약건수는 760%(8.6배) 증가했다. 구해줘내집은 지난 8월 내집마련 교육 콘텐츠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동산 중개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미지=월급쟁이부자들)
특히 11월 계약 성사율은 57.4%를 기록했다. 지난달 신청 고객 10명 중 5명 이상이 구해줘내집을 통해 부동산 거래 계약을 완료했다는 의미다. 고객 최종 의사결정까지 변수가 많은 중개업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라고 월급쟁이부자들은 설명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실수요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계 페인 포인트를 해소하는 형태로 신사업 모델을 설계했다. 실제 서비스도 업계와 공동중개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B2C2B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에게는 신뢰를 담보한 중개 경험을 제시하고 지역 부동산에는 고객획득비용(CAC) 절감 효과 및 신규 고객 접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객 결제수단 다양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개발, 자체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카드 및 간편결제 기능을 상용화했으며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매물 데이터 확인과 계약 증빙자료 준비 등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구해줘내집은 단순 매물 정보 제공을 넘어 중개 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 실질적 솔루션이다. 고객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있어, 베타서비스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시장 반응을 얻었다”며 “상생을 전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한 만큼, 빠른 스케일업을 통해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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