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대를 웃돌았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4일)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2885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만2000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7000명), 정보통신업(8만2000명) 등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산업군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업은 경기 부진으로 8만1000명 감소해 2013년 7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1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제조업 취업자 수도 1만1000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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