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 영업이익은 11.12% 감소했고, 매출은 1.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급등했던 유가와 정제마진이 3분기 들어 하락하며 수익이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GS(078930) 측은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등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