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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가) 정치공작에 능한 것을 보니 왜 국민의힘 대표인 줄 알겠다”며 “아빠찬스 원조답게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 아빠찬스는 나 몰라라 하고, 전날 ‘대장동 국힘 5적’이 밝혀졌는데도 이를 덮으려 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고발 사주 사건의 진상은 궁금하지 않나. 김웅 녹음파일도 명백한 증거인데 나 몰라라 하고 있다”라며 “몰염치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이 대표는 양심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야심(野心)은 있고, 양심(良心)이 없는 이 대표는 분별없는 발언으로 정치를 더 이상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기 바란다”라며 이 대표를 향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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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지난 2016년 ‘최순실(본명 최서원)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있었을 때 당시 여당 의원이었지만 국정조사와 특검을 전향적으로 검토한 분들이 있었기에 그것이 가능했다”면서 “아무리 여당 소속이라고해도 국민적 뜻을 받드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의혹을 규명하는 데 있어 소극적으로 나서면 국민적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대권주자들도 당내 민감한 사항이겠지만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대장동 특검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