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대교의 대표적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986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실시했다. 올해는 총 150명의 부모들이 참여했다. 누적 참가자 수는 2만 3000명에 달한다.
대교는 올 상반기에 △청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통영 스탠포드 호텔&리조트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등에서 효도여행을 실시했다. 참가한 부모들은 △춘천 남이섬 △잠실 서울스카이 △통영 한산도 △남해 다랭이마을 △담양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고창 선운사 등 지역별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연회 시간에는 자녀의 영상편지를 상영하고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호텔 만찬과 함께 국악 공연과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교 관계자는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효도여행을 통한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