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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 중 파리 문화행사에 BTS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현지시간 14일 오후 파리에서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불 우정 콘서트다. 주요 참석자는 프랑스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인 포함해 200여명이다. 프랑스인 중 한류 애호가 100여명과 파리 7개 대학 한국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 우리가 초청하신 분들을 포함해 약 4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한국 음악의 울림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에서 보여준 현지 한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