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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대금 급감…5억4000만원

경계영 기자I 2015.09.14 16:01:43

신규 상장한 디와이엘엔제이 ''上''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 규모가 축소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은 5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억7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7만4000주로 같은 기간 1만7000주 줄었다.

거래대금 2억4890만원을 기록한 카이노스메드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엘앤케이바이오(6090만원) 아이진(371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90종목 가운데 69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이날 신규 상장한 디와이엘엔제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이램과 옐로페이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를 포함해 28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까지 내린 에스에이티이엔지, 수프로를 포함한 30종목이 하락했다. 11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7850만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2320만원, 5530만원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979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06억원 늘어났다. 시총 1~3위는 현성바이탈(4400억원) 엔지켐생명과학(3103억4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1984억5000만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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