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청와대는 15일 신설된 재난안전비서관에 이재율(54)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비서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 각종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와대가 국정기획수석실 산하에 새로 만든 자리다.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화성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지방행정국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경제부지사,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는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총괄조정관을 겸임했다. 지난달 20일 국민안전처가 출범하면서 안전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이 내정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재난수습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소홀히 한 책임으로 지난 10월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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