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030200)스카이라이프가 다음 달 3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됩니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오늘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계기로 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유료방송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예정가는 1만3500원에서 1만8500원이며,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청약을 받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해외진출과 새로운 사업기반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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