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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배달앱 런치픽, 전북청년창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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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10.21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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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동서 예약형 점심 배송 서비스 실증
운영사 에픽스, 행사 홈페이지 재능기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직장인 대상 예약형 점심 배송 플랫폼 ‘런치픽(LunchPick)’은 20일 전주 한옥마을 대사습청 일원에서 개막한 ‘2026 제3회 전북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에픽스가 20일 개막한 제3회 전북청년창업박람회에서 예약형 점심 배송 플랫폼 ‘런치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픽스)
주식회사 에픽스가 20일 개막한 제3회 전북청년창업박람회에서 예약형 점심 배송 플랫폼 ‘런치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픽스)
런치픽은 여러 음식점의 점심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정해진 시간에 회사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기존 배달 플랫폼이 주문 접수 후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라면, 런치픽은 오전에 접수된 점심 주문을 모아 음식점별 픽업과 배송 경로를 계획하는 예약형 방식을 적용했다. 여러 이용자의 주문을 묶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배송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구조다.

이용자는 최소 주문금액 제한이나 별도의 배달비 없이 표시된 음식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주문할 때도 각자 다른 음식점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런치픽은 전주시 만성동 일대에서 지역 음식점과 협력해 서비스 실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주문·배송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있으며, 주문 집약화와 배송 동선 최적화를 통한 배송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2026 제3회 전북청년창업박람회’는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 한옥마을 대사습청과 키움공간, 트래디 라운지 등에서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와 창업 관련 강연,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런치픽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픽스(EPIKS)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무상으로 제작하고 운영을 지원했다. 에픽스는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홈페이지를 재능기부로 구축했으며, 행사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참가 안내 등 온라인 정보 제공을 맡았다.

에픽스는 앞으로 주문·배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런치픽의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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