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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2분기 실적 개선·신사업 기대감에 11%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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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21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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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294570)이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장 초반 1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와 글로벌 결제,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쿠콘 CI.(사진=쿠콘)
쿠콘 CI.(사진=쿠콘)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쿠콘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11.24%) 오른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콘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179억 6000만원, 영업이익 49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6.3% 증가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10.9% 늘었다. 2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사업별로는 데이터 부문 매출액이 86억 5000만원, 영업이익이 27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페이먼트 부문은 매출액 93억 1000만원, 영업이익 22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 마이데이터 신규 고객 확대와 대형 결제대행(PG)사 신규 고객 유치, 거래량 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쿠콘은 하반기 AI 데이터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2분기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데이터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상품 30여종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1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도 국내외 디지털자산 사업자와 연계해유에스디코인(USDC)·테더(USDT) 충전과 QR결제, ATM 출금, 정산 등에 대한 실증(PoC)을 완료했다. 글로벌 결제 사업에서는 20개국 50여개 글로벌 결제 파트너와 제휴하고 있으며 하반기 가맹점 확대를 추진한다.

주주환원도 강화한다. 쿠콘은 지난 5일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주주환원 비율 30%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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