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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는 이번 신형 전기트럭 ‘포트로P350’이 적재중량 350kg의 경형 전기트럭으로 기존 단산된 라보, 다마스의 새로운 대체 차량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트럭 포트로P350은 2022년 출시된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P250대비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포트로P350은 1충전 주행거리가 최대185km(30kwh배터리 적용시), 최고속도 100km, 급속충전시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도 주행할 수 있다.
디피코는 냉장, 윙바디 등 특장 모델도 내년 초까지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포트로P350 사전예약 행사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예약고객에 대해서는 출고 시 특별혜택으로 휴대용 충전기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전국의 포트로 대리점, 디피코와 포트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디피코는 이번 사전예약으로 약 3000여건의 사전예약 고객을 확보했다. 2023년 판매목표를 조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자체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P250가 생산 1000대를 돌파하면서 전기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며 “이번 신제품 포트로P350으로 전기트럭 라인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전기차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경,소형 전기트럭 시장에서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