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필리핀·인도·중국·싱가포르 등 해외 프랜차이즈 협회의 참여를 통해 국제 박람회로 새롭게 태어난다. 특히 세계프랜차이즈협회(WFC)본부 및 회원국 회원사들과 미국·일본·호주·대만·싱가포르·태국 등 세계 16개국 50여개 업체가 직접 참가하는 해외 프랜차이즈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현장에서 해외 각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도 함께 접할 수 있어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획기적으로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동안 하템 자키 WFC 사무국장 등 해외 프랜차이즈 주요 인사들의 기조 강연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상시로 운영,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업체들에도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 등 프랜차이즈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창업에 필수적인 각종 부대설비들과 식자재, e-BIZ, 창업자금 상담, 창업 컨설팅 부스까지 마련돼 있어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노무법인 C&B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과 컨설팅, 설명회 등도 마련돼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 프랜차이즈 선진화와 업계 전반의 상생 문화 확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관 및 기타 문의는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이나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업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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