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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서 의원에게 ‘송구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서도 서 의원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무턱대고 공격을 하니까 제가 ‘그게 뭐냐’고 물어봤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저에게 한 것”이라며 “‘송구하다’는 건 김 후보자가 겸손하다.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청탁 문자와 함께 후원금 계좌까지 보낸 것에 대해 서 의원은 “정치인들은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문자도 보낸다”며 “김 의원은 당시에 일을 잘 해서 정치 후원금이 다 찼다는 것 아니냐. 이 사람이 돈을 받을 목적이라고 왜곡시키는 검사들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김 후보자가 해당 건을 빨리 처리해 달라는 취지로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것에 대해 “법원에서의 판결은 어떤 승인 절차를 빼고, 시험 절차를 빼고, 아니면 ‘누구보다 빨리’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그래서 식약처 관계자 등에 대해 무죄가 난 것이고, 김 의원에게는 기소유예라는 올가미를 씌워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가 신약 개발업체 관계자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영장전담 판사와 임상시험 승인을 부탁한 브로커 양모씨와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된 데 대해 서 의원은 “그 사진들은 (구속영장 기각) 2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며 “그런 사진과 내용을 교묘히 엮는 게 그들의 능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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