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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주민 경희의료원 진료비·장례식장 이용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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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2.14 13:48:38

가평군, 경희의료원과 업무협약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 주민들이 서울 경희의료원을 이용하면 진료비 일부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경기 가평군은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경희의료원과 ‘군민건강을 위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의료원 전경.(사진=가평군 제공)
군은 지난 2012년 처음 경희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기존 내용을 보완해 의료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희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가평군 내 관광지 우대 혜택도 추가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 주민들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기본 건강검진비 및 비급여 진료비 일부을 감면받을 수 있고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경희의료원 임직원은 가평군 주요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는다.

아울러 경희의료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중증질환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평군과 경희의료원 간 협약에 따라 지난 한해 가평군민 3153명이 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치과 및 한방병원을 포함하면 총 3349명이다.

군 관계자는 “경희의료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군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현재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과도 의료업무 및 응급의료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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