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에 이어 2024 하계 선수단장 임명
"선수단과 소통하고 전폭 지원 할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임명식에서 배동현 이사장이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 (좌측부터 정진완 회장, 배동현 이사장) (사진=BDH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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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장 선임은 통상적인 관례보다 빠른 것으로,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장기적인 참가 준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하계 패럴림픽 선수단장을 맡게 된 배동현 이사장은 “올해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선수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즐기고 후회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은 15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