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직자 투기부패 근절 TF
진선미·김영진·조응천 등 참여
''LH 재발 방지 5법'' 3월 국회서 추진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당 내에 투기 근절 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맡는다.
 | |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함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장충모 LH사장 직무대행과 면담을 마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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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LH 불법 투기 사건 관련 △발본색원 △투기자처벌 및 투기이익환수 △재발방지 △정책일관성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당 내에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공공주택특별법·한국토지주택공사법·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법(국회법)·부동산거래 및 부동산서비스산업에 관한 법 등 이른바 ‘LH 재발방지 5법’을 3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TF에는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각 법안 소관 상임위 여당 간사인 김병욱(정무위)·한병도(행안위)·조응천(국토위) 의원, 홍성국·박상혁·임호선·김용민·위성곤 의원이 참여한다. .
홍 원내대변인은 “TF에서는 의원입법, 정부대책, 시민사회와 학계 등 현재 거론되는 다양한 방안들을 조율해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