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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160여명의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시상에는 일죽농협 박현희 상무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죽농협의 주미현 과장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FC(Financial Consultant)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무소 시상에는 남원농협 등 16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진장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현희 상무는 2012년도 동상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마침내 2016년도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현희 상무는 “지난 2002년부터 고객들과 함께 보험을 통해 희망을 나누려는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의 김용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발전은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축협 임직원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 한해도 농협손보가 일등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