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 대학 경영·경제학과 교수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에 바라는 고용노동정책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총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 경쟁력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은 ‘근로시간 단축’(31.1%)과 ‘노조법 제2·3조 개정’(28.2%)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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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9.6%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활성화’를 뽑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고용노동정책은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성 확대’(27.2%),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 지원’(20.9%)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해고제도 개선 등을 통한 고용경직성 완화’ 17.5%, ‘정년연장’ 11.2%, ‘최저임금제도의 합리적 개선’ 10.7%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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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고용노동 정책으로는 ‘채용세습 등 위법·불합리한 관행 개선’,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순으로 조사됐다.
노동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고용노동정책은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고용서비스 확대’ 42.7%, ‘고령 근로자에 대한 재취업 지원 및 교육훈련’ 38.8%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1인 자영업자에 대한 노동법 적용’ 10.7%,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7.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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