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이 ‘지역연예 예술발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26일 임종성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계 산업 진흥과 종사자 권익 보호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계의 산업 진흥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풀뿌리 지역예술 육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게 정계 안팎의 평가다.

아울러 같은 날 임종성 의원의 대표발의 발의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입법 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개정안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임 의원은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다”며 “항상 현장에서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듣고, 법과 제도를 통해 문화예술계 종사자를 두텁게 지원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제27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도 역대 대상수상자가 선정한 ‘연예예술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지역연예 예술발전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임종성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