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 주식이며, 코스피 지수(KOSPI Index)를 벤치마크(BM)로 삼는다. 최종 선정된 4곳에 대한 투자규모는 총 1000억원 내외로 운용사 및 자문사의 국내주식형 수탁액 규모에 따라 차별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가일 기준 설립 후 최소 1년이 지나고, 국내주식형 수탁액이 1000억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또는 500억원 이상인 자문사다. 정량평가 대상 펀드는 △평가기간 평균 국내주식 편입비가 60% 이상인 펀드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등으로 기준일 현재 운용 중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기준 과기공의 AUM(운용자산)은 9조5152억원이다. 그중 주식은 1조1177억원이며 전체 자산에서 비중이 11.7% 수준이다. 과기공의 AUM은 △2018년 5조3642억원 △2019년 6조6611억원 △2020년 7조8839억원 △2021년 9조1874억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