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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핀테크 산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회원사 대상 구인수요 조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핀테크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개발하는 기업맞춤형 훈련 과정을 바탕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소프트웨어(SW)·핀테크, 전기·전자·기계, 영상·콘텐츠 등 경기도 내 대학생(졸업생 포함) 2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청년 인재가 많이 육성되길 기대된다”며 “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도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인 핀테크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