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원순 시장 옥탑방 뒷집서 40대 남성 고독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경래 기자I 2018.08.08 13:33:48

경찰 "이상한 냄새 난다" 신고 접수
2~3일 전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인 파악 위해 부검 예정

22일 박원순 시장이 입주한 강북구의 옥탑방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곳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옥탑방이 있는 주택과 맞붙어 있는 집이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 삼양동 소재 주택에서 A(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골목에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A씨의 시신을 발견할 당시 거실에는 소주병 10여개가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었다”며 “부패 정도로 볼 때 2~3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가족 조사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A씨의 주택은 박 시장이 사는 옥탑방 주택과는 담을 맞댄 집 중 하나다. 박 시장은 지난달 22일 삼양동의 한 옥탑방에 입주해 18일째 머물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