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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이같이 훈장을 추서했다.
김 장관은 훈장추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유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춰 조의를 표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훈장추서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정부가 마련하는 의전 절차가 있고 관례에 따라 역대 총리를 지내신 분은 훈장추서를 했다. 관례도 존중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초 예상됐던 문 대통령 조문이 불발된 것과 관련, “추서를 하러 가는 김 장관에게 문 대통령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이 김 장관에게) 유족들에게 예우를 갖춰서 애도를 표하라고 했다. (그것으로) 대통령 조문을 갈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