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1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공동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손태승 이사장은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설립 TFT 총괄을 맡아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의 출범에 기여한 바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출범 이후 9차례에 걸쳐 총 3000여명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온 가족과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 K-pop 댄스교실, 어린이 합창단과 우리웨딩데이 등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복지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손태승 이사장은 “설립을 담당했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공헌사업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성장시키겠다는 설립당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한 ‘더큰금융’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