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갈맷길 걷는 고객 예금금리 우대

하정근(오른쪽)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이 14일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박재민 행정부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부산은행은 14일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갈맷길 탐방고객에게 수신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총 9개 코스 갈맷길 탐방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수신 상품을 출시하고, 시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부산의 길 활성화 시책사업’ 등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은 부산지역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은행 관계자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