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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CJ그룹에 따르면 최근 CJ헬스케어의 매각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다음 주 중우로 주요투자자에 투자설명서(IM)을 발송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현재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매각주간사가 CJ헬스케어의 매각가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CJ그룹이 CJ헬스케어 매각 시도가 향후 CJ그룹의 사업군 정리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재현 회장이 지난 5월 경영에 다시 복귀하면서 2020년 매출 100조, 2030년 3개 이상 사업분야 1위 라는 ‘그레이트 CJ’ㆍ’월드베스트 CJ‘를 천명했고 이에 따른 기업 역량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사업군을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CJ그룹은 지난 1984년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2006년 한일약품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키워나갔고 이후 2014년 물적분할로 CJ헬스케어가 분리됐다. CJ헬스케어는 컨디션과 헛개수 등의 제품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복제약을 생산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 박스터를 비롯해 국내 제약사 보령제약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초 상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이 좋지 않아 연기했다. 당시 CJ헬스케어는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했고 시가총액은 1조원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현재 CJ헬스케어의 매각가도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액 5208억원, 영업이익 679억원, 당기순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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