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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 전시회는 ‘눈보라 치는 한겨울 벽난로 앞에 앉아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처럼 따스하고 세계를 빛낼 작은 꿈’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전시회장은 재학생 작품과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 수상작, 과거 졸업전시회와 작품전시회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수래너(만화애니메이션학과·13학번) 학생회장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전시물들을 학생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며 “밤을 새우며 힘들게 준비했지만 함께여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