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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바르셀로나서 ‘테크애드’ 개최…‘HANA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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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16.11.09 13:47: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AP는 8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AP 테크에드’에서 혁신에 최적화된 ‘HANA’의 최신 버전인 SAP HANA2를 공개했다.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메모리 컴퓨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 SAP HANA2 는 오는 30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손쉽게 SAP HANA2를 구축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에디션은 정식 출시 이후 빠른 시일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SAP는 매년 2번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SAP는 서비스형 SAP 하이브리스(YaaS)를 통해 다양한 마이크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구관측 분석 서비스, 커넥티드 주차 솔루션 그리고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로운 솔루션 및 기능 등도 공개했다. 특정 목적 별 서비스인 마이크로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 기반의 작은 개별 서비스를 조합해 제공한다.

올해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한 서비스형 SAP 하이브리스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는 2017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SAP HANA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의 이용자들은 언어나 개발 플랫폼에 관계 없이 간단한 API로 분석적 인사이트를 획득해 애플리케이션을 향상할 수 있다.

베른트 로이커트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경영이사회 임원은 “SAP는 2010년 SAP HANA 출시를 기점으로 인메모리 컴퓨팅 분야를 개척하고 고객을 위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코어 데이터 플랫폼을 필두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SAP HANA2는 차세대 SAP HANA로서 고객이 디지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업계에 이정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SAP는 이번 행사에서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들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 및 기능들은 가상 머신을 위한 지원, 아리바 통합 클라우드를 위한 선통합, 빠른 사물인터넷 시나리오를 위한 스마트 데이터 스트리밍 등을 포함한다. 해당 기능들은 기업들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확장하고 디지털 변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SAP는 지난 5월에 맺은 애플과의 파트너십 성과도 공개했다. 양사의 파트너쉽으로 인해 개발자들은 기업의 중요 데이터와 과정에 접근 가능,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결정하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였다.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SAP 테크애드’에서 기조 연설 중인 베른트 로이커트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경영이사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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