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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 회장 "코스피 5000, 골든타임…전국민 자본시장에 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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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7.17 10:10:15

금투협 하계 기자간담회
"금융업계 외연확대로 모험자본 공급"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연금 고갈 시기 늦춰"
차기 협회장 출마 질문엔 말 아껴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 타임이라며 금융업계 외연 확대,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입법 지원 등 과제를 남은 임기동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7일 서 회장은 전날 하계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이야 말로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 타임”이라며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우리 자본시장과 실물경제가 질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 회장은 종투자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지정, 발행어음 신규 인가 등을 통해 금융업계 외연 확대하고, 모험자본을 자본시장 내 공급되는데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으로의 머니 무브를 촉진하고, 연금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배당소득세 분리 과세 등 투자과세 합리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금투협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 회장은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회원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또한, ISA 비과세·납입한도 확대, ‘우리아이 자립펀드’, 공모펀드 직상장, 종투사 신규업무 진출 등 정책을 지원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여는데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가 지금 이제 초고령 사회가 된 가운데, 국민들이 자본시장에 기대고 살아야 한다”며 “증시가 오르면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모든 공제회, 기금의 성과도 올라가고 그렇게 되면, 연금 고갈시기도 연장되는 그런 구조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서 회장은 차기 협회장 연임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지금은 오로지 코스피 5000포인트를 위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성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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