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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1bp 미만 등락 출발…외인, 국채선물 매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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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5.14 09:32:01

간밤 미 4월 CPI 예상치 하회
미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1.9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미만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일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51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6틱 내린 119.69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103계약, 238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3%를 하회, 3월 마이너스(-) 0.1%보다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하며 3월의 2.4%보다 상승률이 완만해졌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3월의 0.1%보다 소폭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다.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을 온전히 보려면 4월보다 5월 데이터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마찬가지로 시장 반응은 없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0.2%서 91.8%로 확대됐다. 7월 동결 확률은 59.4%서 61.4%로 상승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미만 등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내린 2.365%,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오른 2.729%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0.1bp 내린 2.589%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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