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 특별위원회(총괄위원장 조승래)가 ‘메타버스 창작생태계 활성화 국회토론회’를 내일(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미디어 ICT 특별위원회 디지털콘텐츠단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위한 차기 정부 정책의 청사진과 방향을 모색하기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메타버스 스타트업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창작생태계 정책토론회’에는 미디어·ICT 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 조승래 의원과 새로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상헌 의원 및 전략기획단의 고삼석 단장, 디지털콘텐츠단 김정태 단장 등이 주최 측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 현황과 미래를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하며, 이어 차유나 미디어아티스트는 ‘한국에서 여성 디지털 창작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는 ‘제페토 크리에이터’ 한세라 대표(오유컴퍼니)와 크리에이터 창작플랫폼 기업의 김호규 CSO(레드브릭), 메타버스(VR) 창작자 교육 및 기술기업의 박성훈 대표(디지포레) 그리고 리얼월드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유니크굿 컴퍼니 송인혁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윤영찬 위원장은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언적인 논의에 그치고 있다”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 실제로 창작 활동을 영위하는 창작자들의 눈으로 바라본 현실을 함께 직시하고,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논의를 그들의 목소리고 직접 듣는 의미있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미디어ICT특위 공동위원장 이상헌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현직 크리에이터들과 스타트업의 논의에 꼼꼼히 경청하고자 한다”며, “메타버스 창작자 경제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떤 여건을 제공해야 하는가”에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미디어·ICT특위 디지털콘텐츠단장 김정태(동양대 교수)는 “디지털콘텐츠 특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과 스타트업들의 고충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최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ICT 특위는 조승래, 정필모, 윤영찬, 박성준, 이상헌 의원 등 공동위원장 체계로 왕성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는 방송미디어단, 정보통신인터넷단, 청년미디어·ICT플랫폼, 디지털콘텐츠단 등으로 나눠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정책 협약식 및 현장 방문 행사 등 미디어·ICT 업계와의 정책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ICT 특위 시시각각 대두되는 현안 이슈에 대해 진단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기에 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미디어·ICT 분야 정책 소통 창구로 역할을 강화하며, 미디어ICT 콘텐츠 분야 새로운 성장동력 정책을 모색하면서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