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이 안전관리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은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제조분야) 수상자로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너지분야),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공공서비스분야), 하동명 세명대 교수(안전문화공로분야)도 각 분야 대통령상으로 뽑혔다. LG전자 MC캠퍼스 등 16개 기관과 최종만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부장 등 3명은 국무총리상 또는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안전인증원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자율 안전관리에 우수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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