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12일 오후 6시 34분께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고로 대야미역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고 인근 역에서도 연쇄적으로 지연 운행이 빚어졌다.
경찰은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서는 데 한 남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정거했다고 기관사가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내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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