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파주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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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9.17 10:11:43

김경일시장 "자립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 될 것"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에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7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는 지난 16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를 찾은 김경일 시장(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과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파주시 성매매자활지원센터는 올해 6월 동두천 소재 자활지원센터 운영이 종료되면서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센터는 전문상담, 직업훈련,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당당하게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매매 피해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활과 자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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