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 한부모 가족 및 복지시설의 운영애로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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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수요를 파악한 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부모가족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중되고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미 기재부 복권위는 올해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예산 중 약 25%에 해당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과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하여 지원 중이다.
기재부는 부모가족 자녀의 아동양육비 지원단가 인상 및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은 아동양육비, 생활보조금, 학용품비 등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