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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패거리에) 휘말려서 이용당하지 말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촉진하기 위해 진정으로 건설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28일~7월1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미국 중심의 서방 국제질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첫 참석이다.
자오 대변인은 나토 정상회의 직후인 지난 1일에도 관련 질문에“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그는 다만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이자 중요한 상호 협력 파트너”라며 한중 협력의 중요성 역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