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 20여개국의 도시숲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도시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서울, 대구, 포항의 도시숲 조성 모범사례,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방안 등이 소개된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도심지에서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앞으로 도시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