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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테크노밸리’ 단지 조성 본격화..경기도 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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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기자I 2016.10.21 17:24:48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가 광명시를 비롯 시흥시와 공동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LH 경기도시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광명시갑), 이언주(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함께하면서 이 조성사업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점 중에 가장 큰 것이 성장이 어렵고 성장을 하더라도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 것”이라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성장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 서부지역은 전통적인 자동차, 전자 산업들이 중심이 돼 왔지만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지 않으면 위기에 처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기관과 국회, 도의회가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예정부지는 KTX 광명역에서 차로 5분 거리고 요즘 뜨고 있는 광명동굴과도 가까워 지역발전 효과가 클 것”이라며 “반대하는 주민들과도 계속 소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호열 시흥 부시장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도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세계적인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되도록 기반조성에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지역 국회의원, LH가 협조해 큰일을 만들어 내 기쁘다”라며 “아직 갈 길이 남아있지만 주민들, 조합원들과 협의해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주민들의 의사가 잘 반영돼 광명시흥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조성되는 첨단단지다.

205만 7천㎡ 부지에 1조 7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단지가 될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시공사가 개발을 맡은 첨단R&D단지(49만4000㎡)와 주거문화단지(28만6000㎡), LH가 개발을 맡은 일반산업단지(98만8000㎡)와 물류유통단지(28만9000㎡) 등 4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경기도는 남부지역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된다.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경기도 광명 시흥시와 LH 경기도시공사가 21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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