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T8iE는 헤드폰에서만 적용돼 오던 베이어다이내믹의 테슬라 기술(Tesla Technology)이 적용된 최초의 이어폰이다. 테슬라 기술은 사운드를 균형 있고 왜곡되지 않으며 중립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강점이다.
AK T8iE는 아이리버의 고음질 음향기기 브랜드인 아스텔앤컨(Astell & Kern)와 베이어다이내믹 간 두번째 콜래보레이션 제품이다. 3.5mm 단자 케이블을 통해 아스텔앤컨 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용 기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와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아스텔앤컨은 가장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오디오 전문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버는 5개의 사이즈로 된 실리콘 이어팁과 3종의 메모리폼 팁, 이어폰과 부속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AK T8iE는 독일 하일브론에 위치한 베이어다이나믹 본사에서 전량 생산되며 공식 판매가는 부가세 별도 999달러다. 한국에서는 오는 내달 3일 열리는 KHLF(Korea Highend Audio & Luxury Fair)에서 최초 공개되고 9월 말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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